윌로데일 임마누엘 연합교회 교인 여러분들에게,
이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에 교인 여러분들 모두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래의 사항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4월 26일로 우리 교회는 세번째로 예배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교회 카운슬은 이로 인하여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교인들이 쉽게 예배를 볼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교인들에게는 계속 예배내용과 주보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2.
예배준비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윤옥목사님의 설교, 리나 사무장의 성경봉독, 잉콴과 김훈모 음악감독의 음악, 김경천목사님의 녹음, 편집, 그리고 유튜브에 올리는 노고 등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없이는 가능하지 못 했을 것 입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이전과 같은 형식으로 예배를 보기 위해서 5월 3일주일부터는 영어와 한국어 설교를 동시에 올리지 않고 영어와 한국어를 격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예배 형식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상기 시켜 주기 위함 입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4.
유튜브 예배의 시간은 너무 길지 않게 25 - 30분으로 제한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5.
교회 건물을 닫음으로 해서 4월부터는 교회사용료를 못 받게 되었으며 다만 컴머교회만 사용료의 형식이 아니라 교회 경비를 공동 부담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계속 공동부담하기로 했습니다. 3월달 회의에서 카운슬은 목사님과 사무장은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계속 월급을 지불하고 그에 대해서는 그동안 10%의 월급을 보조 받았으며 최근에 발표된 75% 보조금도 신청하였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나머지 25%만 부담하면 될 것 입니다. 나머지 계약직중에서 라술, 잉, 커너와 이종문씨는 계속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라술은 잔디깍기, 교회 청소 및 소독 등 계속 건물관리를 하고 있고 나머지는 학생들이기 때문입니다. 김훈모씨와 조는 3월 말로 그만두게 했습니다.
따라서 교회 재정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하여 CEBA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40,000 무이자 대출을 신청했으며 이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갚을 경우에는 $10,000은 정부에서 제해주므로 $30,000만 갚으면 됩니다.